버릴것없이 시금치 손질하는 법 '시금치무침'
추운겨울에 참 반가운 시금치(포항초)예요. 지금 시금치는 아주 단맛이 많아서 나물로 만들어도, 된장국을 끓여도 아주 달고 맛있어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시금치의 맛을 충분히 느끼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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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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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시금치는 뿌리를 자르지 않은 채로 다듬어요.칼끝으로 흙이 묻은 부분만 긁어내주시면 되요. 뿌리를 잘라내지 않아야 속에 어린잎들도 버려지지않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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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요
초록채소들은 소금물에 데치면 색이 더 진해지고요. 높은 온도에서 물이 끓어 시간도 단축시킬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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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물이 끓어오르면 뿌리부분을 물에 먼저 담궈요.
처음부터 담궈버리면 잎 부분은 물러버려 식감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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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숨이 죽어가며 한번 뒤짚어주면 다 데쳐진거예요.
바로 건져내어 차가운물에 빠르게 헹구어주세요~ 열이
식기를 방치하면 녹색채소들은 노랗게 변해버리고요, 가진열로 계속 익어 물러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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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큰 뿌리들은 손으로 가볍게 찢어주고요. 물기를 살짝 짜서 다진파와 마늘을 넣어주세요.나물을 무칠때 파와 마늘의 양은 2:1로 하시면 좋아요. 마늘이 많이 들어가면 매운맛이 도드라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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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집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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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해요~
- 겨울에 나온 포항초는 단맛이 아주 많아서 설탕이나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충분해요.
최소한의 양념으로 시금치가 가진 단맛을 충분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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