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일려고 남겼어요
그래서 그걸로 꽃게탕을 끓였어요
전 꽃게탕 끓일때 별다른 야채없이
이렇게 끓여야지 무나 쑥갓 미나리 호박
이런거 들어가는게 싫더라고요
무는 그나마 괜춘인데 쑥갓이나 미나리가 들어가면 향이 너무 짙어져서 고유에
꽃게향이 묻히는것 같아 안넣고 끓이죠
아마도 입맛에 차이겠지만 양파만
넣고 끓이는게 본연에 맛을 찿고
깔끔하니 제입맛엔 젤 맛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제방식대로 ㅋㅋ
탱글탱글한 살에 싱싱해야만 느낄수
있는 게살에 단맛까지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꽃게탕이였어요
이 계절에 젤 잘어울리는 꽃게탕
맛있게 끓여 해드세요^^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는 월욜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