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부터 해 줍니다. 대파는 큼기작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양파도 4등분해서 준비하고요. 고추는 홍고추, 풋고추를 사용했는데 매콤한 맛을 위해서 저는 청양고추를 사용했어요. 각각 2등분해주었습니다.
STEP 2/10
감자는 씻은 후에 껍질을 깍아 주고 준비합니다.
STEP 3/10
손질한 감자는 두껍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4등분 정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에 나오는 하지감자는 큼지막해서 4등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STEP 4/10
감자를 냄비 밑에 깔아 주시고요.
STEP 5/10
이제부터는 양념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물, 양조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 매실액, 꿀, 청주를 넣고는 잠시 숙성을 시켜 줍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갔기 때문에 양념이 베이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청주와 꿀은 수미네반찬에는 들어가지 않았고요. 저만의 레시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양조간장뿐만 아니라 저는 양조간장과 더불어서 간장게장을 하고 남은 게장간장을 함께 넣어서 풍미를 더욱 살려 주었습니다.
STEP 6/10
병어 손질이 남았지요. 양옆의 지느러미와 꼬리, 그리고 날개를 모두 제거해 주시고 칼집을 넣어 주신 후에 내장을 모두 깔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한번 속 내장을 씻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