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는 소금물에 약 20분 정도 담근 후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 진답니다.
알토란 고구마순멸치볶음 첫번째 팁으로 고구마줄기 벗기기 쉽겠더라구요. 저는 친정맘이 다 벗겨 주셔서 욜케는 못벗겨 봤는데 다음엔 생으로 가져다가 이렇게 벗겨 봐야겠어요. 고구마줄기는 3등분 해 줍니다.
STEP 2/10
고구마순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약 2~3분 정도 데쳐 줍니다. 저는 고구마줄기볶음 하면서 넉넉히 데쳐 놔서 남은 것을 사용했어요.
STEP 3/10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서 준비 합니다. 김하진님 레시피 비법중에 하나가 바로 식용유로 조림을 할때 순간적으로 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식용유 2큰술을 넣어 주면 타지 않고 잘 조려 진다고 합니다.
STEP 4/10
양파는 채를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5/10
국멸치는 내장을 제거해 줍니다. 알토란에서는 머리도 떼어냈던데 저는 머리는 그냥 사용했어요. 알토란 고구마순멸치조림 또 하나의 팁은 바로 국멸치 더라구요. 멸치맛이 진하게 우러나와 육수없이 감칠맛이 좋아진답니다.
STEP 6/10
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서 준비해 놓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멸치를 넣어 볶아 줍니다.
STEP 7/10
채 썬 양파와 청양고추, 고구마순을 넣어 줍니다.
STEP 8/10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한소끔 끓여 줍니다. 뚜껑을 닫고 조려야 멸치 맛이 우러나면서 고구마순이 부드러워지고 구수한 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