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합니다!!! 먼저 튀김가루에 달걀하나를 터트려 넣어 줍니다. 튀김옷을 만들기 위함이지요.
STEP 2/15
물을 넣고는 농도를 맞춰 주기 위해서 거품기를 이용해서 잘 풀어서 섞어 줍니다. 그리고 소금 약간만 넣어 주세요. 간을 맞춰 주기 위해서요.
STEP 3/15
빵가루를 대신해서 식빵을 갈아서 만들려고요. 그런 촉촉한 빵가루가 되겠지요. 과연 이렇게 촉촉한 빵가루가 에어프라이어에 잘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STEP 4/15
일단 표고버섯과 냉동새우, 그리고 냉동오징어에 전분가루를 입혀 줍니다. 튀김옷이 잘 입혀 지도록요. 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이고요. 냉동새우는 생새우을 냉동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냉동오징어는 말그대로 냉동이지요. 냉동된 제품들은 모두다 찬물에 담궈서는 자연 해동을 시켜 주시면 빠르게 해동 시길 수 있어요.
STEP 5/15
마법의치킨가루와 식빵을 갈아서 만든 빵가루를 섞어 주시고 여기에 올리브오일을 넣고는 섞어 줍니다. 뭉쳐지지 않도록 섞어 주세요. 여기에는 소금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마법의가루에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요.
STEP 6/15
먼저 해동시킨 새우부터 튀김옷을 입혀 줍니다.
STEP 7/15
그리고 마법의가루와 빵가루, 올리브오일을 섞어서 만든 가루를 충분히 꾹꾹 눌러가면서 입혀 줍니다. 돈까스를 만들때와 비슷한 전개이지요. 이렇게 눌러 주었더니 튀김옷을 제대로 입혀졌는데 새우 모양이 니가 새우인지 니가 똥집인지 니가 오징어인지를 모르겠네요.
STEP 8/15
그리고는 에어프라이어에 눌러붙지 않는 호일을 깔아 주고는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튀김옷을 입혀 준 새우를 튀겨 줍니다. 180도에서 10분동안 예열을 시켜 주고는 5분씩 돌려가면서 뒤집기는 반복하였습니다. 총 10분 정도 걸렸어요. 닭고기는 익는데에 오래 걸리지만 새우는 금방 익기 때문이지요.
이번에는 표고버섯을 튀겨 볼까요. 역시나 표고버섯을 2번의 튀김옷을 입혀 준 다음에 5번의 가루를 입혀 줍니다.
STEP 10/15
그리고 오징어도 튀김옷을 입혀 줍니다.
STEP 11/15
새우튀김은 완성되었어요. 그런데 너 치킨이니~~~ 새우니~~~~~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형태를 알 수 없는 새우튀김 완성이지요.
STEP 12/15
이번에는 표고버섯 튀김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튀겨 주었습니다. 제일 그럴싸하네요. 마치 커다란 닭다리같기도 하고요. 다음으로 오징어도 튀겨 주었는데 기존의 튀김처럼 한가닥 한가닥으로 튀길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뭉쳐서 튀겨지게 되었지요.
STEP 13/15
일단 새우튀김과 표고버섯 튀김은 완성입니다. 냉동새우였기 때문에 새우의 모양이 제대로 살려지지는 못했지만 제법 그럴싸하게 잘 튀겨졌어요. 표고버섯이 대박이였습니다.
STEP 14/15
소스를 준비해야겠지요. 머스터드소스와 함께 쯔유에 와사비 풀어서 놓고 또하나는 그냥 케찹!! 이 소스가 아니더라도 치킨을 시키고 남은 소스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타르타르소스도 좋겠지요. 그냥 마요네즈도 좋고요. 대신 마요네즈에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거나 아니면 와사비를 풀어서 넣으면 더욱 맛있거든요.
STEP 15/15
에어프라이어로 튀겨낸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 그리고 표고버섯튀김 완성입니다. 물론 어느것이 새우이고 어느것이 오징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표고버섯만 알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