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더라고요 ㅋㅋ
저희집에서 둥이들은 술은 안좋아해 거의 안마시거든요
그래서 큰아들이 좋아하는 호박전 해줄까
하니 거부할일 없으시고 바로 ㅇㅋ 하네요
아싸ㅋㅋ 둥근호박 반개도 남아 어디에 쓸까 했는데 ㅋㅋ
호박전에 팽이버섯도 넣고 전을
만들었어요
전 팽이버섯은 한번도 전에 넣어 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이거 매력돋네요
쫄깃한게 호박에 부드러움과 잘맞아
환상이였어요
아들이 술기운이였을까요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시더라고요 ㅋㅋ
저도 여태먹은 호박전중 최고였던거 같고요
호박 시러했는데 올해 둥근호박이 맛있는건지
제가 입맛이 바뀐건지ㅋㅋ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게
만드는 전~
노릇노릇 구운 팽이버섯 호박전
곡주한잔에 맛있겠죠^^
오늘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