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두툼하게 썰어서 굵은소금을 넣고는 절여 줍니다. 한 1cm 정도의 두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아삭한 식감도 좋고요. 절였을때에도 오이의 맛이 살아 있어서요. 오이가 5개가 들어갔는데 절이는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중간 중간 오이의 상태를 보시면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간도 보시고요~~
STEP 2/8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에 부추를 다듬어서는 씻어 주고 물기가 빠지면 오이의 두께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STEP 3/8
절여진 오이는 차가운 물에 한번 헹궈 줍니다. 소금에 너무 많이 절여졌다면 두서너번 더 헹궈내 주세요. 헹궈낸 절여진 오이를 부추에 섞어 주시고요.
STEP 4/8
그리고 미리 만들어서 숙성시켜 놓았던 만능김치양념을 넣어 줍니다. 처음부터 너무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 가면서 색과 간을 맞춰 가시면 됩니다.
STEP 5/8
양념을 오이 전체에 색감이 입히듯이 뒤적뒤적하면서 골고루 입혀 줍니다. 김치양념만 만들어 놓으면 이렇게 간단하게 김치가 만들어지지요.
STEP 6/8
색과 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김치양념을 조금 추가해서 넣어 주시면 되겠죠. 이제 김치통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STEP 7/8
그리고 위생비닐을 위에 덮어서 눌러 주세요. 양념이 쭉쭉 스며들 수 있도록요. 그리고는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1~2일 정도 숙성을 시켜 준 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하루면 충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