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식당을 방문 해 보면
우리가 그곳 지역 유래음식으로
알고 먹었던 음식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면서 그 형태가 바뀐요리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발견하기 참 쉬운데요.
그 중에서도, 중국음식이 특히
현지 실제 음식과 우리가 흔히
한국의 중국음식전문점에서 사 먹게 되는 음식에
다소 큰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맵디매운 국물에 면을 곁들여 먹는
해물짬뽕은 정말 한국스럽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 중 진짜배기 중국음식들은
흔히 "일품요리" 메뉴에 보여지는
다소 가격대가 있는 메뉴들인 것 같아요.
그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때문에 더욱 자주 찾게 되는
탕수육은 바삭하게 튀겨진 고기에
새콤달콤 소스를 곁들여
입맛을 돋우워 주기 좋은 요리같아요.
중국현지에서는 탕추러우라 부르며,
이곳 북미권에서는 Sweet and Sour Pork가
바로 우리가 흔히 먹는 탕수육과 비슷해요.
이렇게 세계인의 사랑받는 중국음식 탕수육,
오늘은 집에서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
더욱 푸짐하고 또 바삭하게 즐기는
탕수육만들기 레시피로 함께합니다.
2) 재벌튀겨 바삭하게 완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