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가 왔었어요.
봉골레파스타 해먹곤자..장선곳에 갔더니..
옴마야~바지락만 다 팔리고 없는거예요.
울동네 주부님들 바지락칼국수 끓여드시려고 다~사가셨나봐요.
생선가게 아저씨도 희안하게 바지락만 일찌감치 다 나갔다고...ㅎㅎㅎㅎㅎ
역시 주부맘은 같나봐요~~^^
세군데 들려보아 사온 바지락.
요즘 왠만해선 해감이 좀 되어 나옵니다.
그래도 지근지근한 모래알이 안나오도록 해감한번 확실히 더 해주세요.
STEP 2/10
면수엔 올리브유 반큰술과 조금 짭짤할정도의 굵은소금을 넣고
면을 삶아 주세요.
면 삶는 시간은 면의 봉지에 씌어있는 시간만큼이 제일 맛있어요.
STEP 3/10
면이 삶아 지는동안
마늘 8톨 편썰어 주고
달래도 약 1.5센티로 썰어주고
블랙올리브도 넣어주었어요
STEP 4/10
올리브유 넉넉히 두르고
편썰어둔 마늘 8톨로 향을 먼저 내줍니다.
올리브유 약 5큰술
STEP 5/10
아이들은 밥을 먼저 먹은지라~
우리 맵게 먹자~ㅎㅎㅎ
페퍼론치노 다져 넣어줬어요.
STEP 6/10
마늘향과 페퍼론치노의 매운향이 솔솔 올라오면
해감시켜둔 바지락 넣고
소금후추 샤샤샥~~
STEP 7/10
단맛없는 화이트와인 2큰술 넣어주세요.
화이트와인 없으면 청주로 대체
STEP 8/10
바지락이 2/3정도 입을 벌리면
삶은 면을 넣어주세요.
STEP 9/10
면수 3국자~넣어주세요.
혹...국물이 살짝 자작함을 원하시면 면수를 더 보충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