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좋아해요
얘들이 어릴땐 한달에 한번정도는
끓여줄만큼 좋아했죠
하지만 크면서 생일때 빼곤 안끓여
주게 되더라고요
몇일전 뜸끔없이 아들이 미역국이 먹고
싶다해서 잽싸게 끓였어요
아들이 드시고 싶다하시니 언능 해드려야죠ㅋ
미역국은 누구나 쉽게 끓일수 있는
거지만 깊은맛을 내는건 흔치 않더라고요
특히 나가서 먹는 미역국은 물에 미역
넣고 후루룩 끓인맛^^;;
그건 생미역을 끓는물에 데친맛이라
전 안먹게 되더라고요
물론 갠적입맛 차이지만요
그래도 제가 여태 끓여본 미역국은 곰국 끓이듯 푹 끓여야 진국인 미역국이 되서 진짜 맛있는듯
해요
이번에도 너무 맛있어 하루 세끼를
다 먹었다는건 안비밀이죠ㅋㅋ
간단하지만 쉽게 만드는 미역국이 아닌
진한 국물맛에 미역국
맛있게 끓여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