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맛난 코다리
간장 위주로 졸였었는데
오늘은
고추가루듬뿍, 액젓들어가는 백종원표 코다리조림입니다.
코다리조림
무도 맛난~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코다리
제가 산건 싸이즈가 작은거라 4마리 다 사용했어요~
처음엔 두마리만 넣었는데 양념이 너무 많이 남더라구요~ㅎ
코다리
명태를 꾸덕하니 반건조상태라죠~
깨긋이 씻어 안쪽 검은거를 잘 띠어내고 뼈 속의 피도 빼내고요~
집밥 백선생의 팁 빵칼로 자르기~ ㅎ 좋네요~
허나 일반 잘드는 칼로도 잘 잘려요~
지느러미는 가위로 자르고~
전 이때 씻으면서 안에를 깨긋하게 합니다.
요즘 맛난 무도 큼직하게 잘라놓고
팬에 무를 깔고 물넣고~
고추가루,간장, 전 설탕대신에 조청 넣었어요~
우리집에선 간장에 고추가루 조금 넣고
안맵게 졸여먹었는데
요건 고추가루 듬북이네요~ 제입맛엔 조금 줄여도 되겠어요~
생강조금이 생선조림엔 신의 한수구요~
코다리조림은 오래 뭉근히 졸여야 맛나요~
졸이다가 물이 모자라면 더 넣고 졸여도 됩니다.
다음날 먹으면 더 맛난 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 완성
코다리 비리지않아서 누구나 좋아할 생선이죠~
저는 요기 무가 너무너무 맛나서 무만 골라 먹는다지요`ㅎ
요렇게 고추가루 듬뿍에
액젓 들어간 코다리조림도 괜찮네요~
초보자가 만들기도 쉬운 생선 코다리조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