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죽을 위해서는 닭육수가 필요하겠죠. 닭가슴살과 월계수잎, 대파, 통마늘, 통후추를 넣고 청주를 넣어서 끓여 줍니다. 육수를 만들어야 하니 끓는 물이 아닌 처음부터 넣어서 끓여 주세요. 중간 중간에 올라오는 거품들을 제거 해주시고 닭가슴살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끓여 줍니다.
STEP 2/11
육수를 만드는 동안에 쌀을 씻은 후에 물에 담궈 놓고 불려 줍니다.
STEP 3/11
닭가슴살이 완전히 익었어요. 닭가슴살은 빼놓고는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남겨 놓습니다.
STEP 4/11
이 육수에 닭가슴살 한덩어리의 1/2을 떠어서는 찢어 닭육수에 넣어 주세요. 나머지 1/2는 쌀을 볶을때에 넣어 주려고요.
STEP 5/11
그리고 닭육수에 썬파를 넣어 줍니다. 대파도 되고 쪽파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쪽파가 많아서 쪽파를 넣어 주었어요.
STEP 6/11
색과 맛을 더해주는 재료들을 추가로 넣어 주지요. 당근과 황금팽이버섯은 다져 줍니다. 팽이버섯이 없으시면 다른 버섯을 넣으셔도 좋고요.
STEP 7/11
육수에 퐁당~~ 투하합니다. 그리고는 한번 끓여 주세요. 이렇게 끓여서 드시면 닭곰탕이 되겠죠. 이렇게 끓여서 국으로 드셔도 충분합니다. 대신 소금간을 해 주셔야겠지요.
STEP 8/11
불린 쌀을 넣어 주고 남은 닭가슴살을 찢어서 냄비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참기름 투하!!! 잘 볶아 주세요. 쌀에 참기름이 코팅이 될때까지 볶아 줍니다.
STEP 9/11
그리고 끓여낸 닭육수를 넣어서 끓여 주세요. 처음에는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는 나중에 약불에서 계속해서 저어가면서 쌀이 부풀어 오를때까지 끓여 주세요.
STEP 10/11
쌀이 완전하게 퍼지면서 국물이 찐덕찐덕해진 닭죽으로 변신했어요. 계속 불앞에서 저어 가면서 만들어 주셔야 눌러 붙지 않고 부드러운 닭죽을 쑤실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