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깍두기만들기 #매콤하고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오이깍두기~ 요즘 날씨면 하루지나고 바로 먹을 수 있지요!!
여름에 별미로 즐기는 오이소박이!!! 그런데 오이소박이보다 더더 편하게 만들 수 없을까?? 왜 없겠습니까~~~ 좀더 편하면서도 맛있는 오이깍두기가 있는데 말이죠~~ 숭덩숭덩 오이 썰어서는 소금에 절인 후에 양념에 버무려서 반나절동안 숙성시킨 후에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해서 드시면 아삭아삭하고 오이의 향이 물씬 풍기는 오이깍두기를 드실 수 있지요~~
숭덩숭덩 원하는 크기대로 썰어 주세요. 반달모양도 괜찮고요. 그냥 원형으로 푹푹 썰으셔도 좋습니다. 전 오히려 두껍게 써는 것이 훨씬 더 아삭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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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덩숭덩 원하는 크기대로 썰어 주세요. 반달모양도 괜찮고요. 그냥 원형으로 푹푹 썰으셔도 좋습니다. 전 오히려 두껍게 써는 것이 훨씬 더 아삭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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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여진 오이는 한번 씻어 준 후에 물기를 좀 빼주세요. 그리고 살짝 하나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아요. 어느정도로 절여졌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지나치게 짜지는 않지만 그래도 짭쪼름하게 잘 절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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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에도 들어가는 부추는 오이깍두기에도 역시나 들어가는 재료이지요. 부추를 오이두께만큼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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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빼준 오이에 부추를 넣어 주시고요. 이젠 양념만 넣으서 무쳐내면 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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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 넣어 주시고요. 대파를 썰어서 넣어 주세요. 어차피 부추도 알싸한 맛이 있기 때문에 대파는 조금만 넣으셔도 됩니다.
STEP 8/10
고춧가루, 설탕, 새우젓, 멸치액젓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잡내를 잡아줄 생강가루 한꼬집 넣어 주시고요. 양념이 잘 곳곳에 스며들도록 저는 천연조미료육수를 넣고는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육수가 없으시면 그냥 맹물도 좋지만 육수를 넣게 되면 확실히 감칠맛에서는 100배 높아 질 수 있지요. 천연조미료육수가 없으시면 그냥 멸치다시마육수를 차갑게 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육수의 양은 1/2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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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기에는 국물이 전혀 없어 보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게 많은 수분이 생기게 되지요~~~ 그러면서 오이는 점점 붉은색을 띠게 되지요. 다 버무렸다면 위생비닐을 한장 덮어주고는 눌러 주세요. 공기층을 없애기 위해서요. 그리고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드시면 더욱 맛있는 오이깍두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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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이 지난 후에 또 반나절동안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오이깍두기를 꺼내 놓았습니다. 확실히 국물도 많이 생겼고요. 색도 붉그스름해졌어요. 이렇게 하루 더 두면 더욱 진한 맛의 오이깍두기가 되지요. 아삭아삭한 수준과 적당한 염분기가 있는 매콤한 오이깍두기 완성입니다. 아~~ 밥도 좋고~~~ 국수도 좋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