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편이 등갈비를 사왔더라구요.
요리하기 귀차니즘이 잠시 들어서 숙성아닌 숙성을 시켜버린 저!
오늘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잠시 생각이 딴데 가있어서 시기를 놓쳤네요.
그래서 큰맘먹고 식구들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바베큐폭립을 해봤어요.
약간 이전에 했던 방식하고는 살짝 틀리게 진화를 해서 만들었는데
웬걸요! 너무 맛있게 되서 그냥 제가 맥주랑 홀짝홀짝 제 분량을 다 먹어치웠어요.
담백하면서 남녀노소 다 좋아할만한 바베큐폭립 한번 드셔보실래요?
바베큐를 바르실때 중간중간 조심해서 바르셔야지 안그럼 화상입으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