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명절이 아니라도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김치를 정리 할때,가끔 만두가 먹고 싶을때,
어렸을때 친정엄마가 자주해주시던 만두국을 해먹는답니다.
전 그옆에서 보조 역활을 하면서 어깨 너머로 배운 대로 지금까지 김치만두를 만들고 있지요.
그때는 만두피까지 직접 만들어 했는데
몇년전 부터는 힘들어서 만두피는 사서 쓰고 있답니다.
오늘도 그때 그시절을 기억 하면서 정성껏 만들어 맛있게 한그릇씩 나누어 먹었답니다.
오늘 만두국 육수는 3인분입니다.만두를 빚고
남은 속재료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을때 마다 만두을 빚어서 바로 끓여야 맛있답니다.
(미리 빚어 쪄 놓으면 편하긴 한데)
김장김치가 짜면 두부나 숙주나물 당면을 삶아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