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에 먹다 남겨둔 주꾸미가 냉동실 한편을 자리 잡고 있어서.. 어제는 냉동실파먹기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주.. 장 적게 보고.. 냉동실에 있는 식품 정리하고 있습니다. 주꾸미볶음 먹고.. 밥 볶아 먹는 딱~~~ 그맛입니다. 특히.. 혼자 밥해 먹는 혼밥족들에게 아주 좋은 레시피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주꾸미는 내장과 입을 제거한 후..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뻘을 제거한 후.. 여러 번 씻어 주었습니다. 소금으로 씻는 분도 계신데.. 제 경험상 밀가루로 씻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꾸미는 잘게 썰고 각종 채소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STEP 2/9
양파, 당근은 채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어 주었습니다.
STEP 3/9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채소를 재빠르게 살짝 볶아 주었습니다. 살짝만 볶은 후.. 다른 접시에 덜어 내 주었습니다.
STEP 4/9
채소 볶던 팬에 식용유를 살짝 더 넣고 양념장을 볶아 주었습니다.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으면..
STEP 5/9
자른 주꾸미 넣고..
STEP 6/9
찬밥 넣고.. 볶음밥 할 때에는 뜨거운 밥보다는 찬밥이 좋습니다. 단.. 냉장고에 둔 딱딱한 밥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