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연근조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흙 속의 진주\' 연근은 연우(蓮藕)라고도 하는데요. 불교와의 인연 때문에 사원에 많이 재배되고 일부러 못이나 논에다 재배하기도 합니다. 연근의 성분은 탄수화불, 아스파라긴, 아르기닌, 등등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로해소와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연근은 공기에 닿아서 갈변이 잘 되는데 삶을 때 식초를 조금 넣으면 빛깔이 희게 된답니다. 좋은 연근은 연근 껍질에 흠집이 없고 담황색이고 마디가 완전하게 있는 것, 마디가 짧고 굵고 곧은 게 좋습니다. 연근을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연근 조림을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차청을 넣어 향이 좋은 레시피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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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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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근 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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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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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연근 조림 재료입니다. 여기서 제가 추가한 재료는 물엿 1큰술입니다. 윤기가 나게끔 추가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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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연근은 깨끗이 씻은 다음 감자칼로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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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너무 얇게 썰면 부서지고, 너무 두꺼우면 잘 안 익으니 적당히 써는 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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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끓는 물에 소금 1/2큰술과 식초 1큰술을 넣고 연근을 데쳐주세요. 연근을 데치면 특유의 떫은 맛이 없어지는데요.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5분을 데치고 아삭한 맛을 원하면 3분을 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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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분량의 조림장(물 1컵,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유자청 3큰술)을 냄비에 넣고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데친 연근을 넣어줍니다. 조림장이 이처럼 한소끔 끓어야 양념이 잘 베인답니다. 유자청이 포인트인데요. 달콤한 향도 좋고 감칠맛이 배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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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뚜껑을 덮고 졸여야 양념이 속까지 잘 배여요. 중불에서 20분 정도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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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양념이 거의 졸아들면 뚜껑을 열고 센불에서 한번 더 졸여주어요. 이 때 물엿 한 큰술을 추가해서 윤기를 내주고요. 요건 제가 추가한 레시피 입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검은깨 반큰술을 넣어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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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요렇게 잘 조려졌지요. 사먹는 연근 조림은 인공 첨가물이 들어가니까 요렇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너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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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최고의 요리비결의 연근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유자청이 들어가서 더욱 향긋한 연근조림입니다. 물엿을 추가해서 윤기도 나고요. 집에서 밑반찬으로 좋은 연근조림 한번 만들어 보세요^^
5.00
리뷰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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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gml12리뷰별점색깔이 짱이구요 맛도 짱 유자청없어서 매실청으로 설탕은 빼구요 올리고당만2017.11.20 00:23 -
유승현ㅎㅎ리뷰별점연근을두살박이딸이넘잘먹어요 그래서유자청좀많이넣고했는데 저도맛있게잘먹고있어요2017.02.02 19:33쉐프의 한마디아이고~~ 두살박이가 잘 먹는다니 너무 기특하네요. 아기들 잘 먹으면 그게 가장 행복하죠. 승현씨도 잘 드신다니 너무 좋네요^^ 행복한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2017.02.03 15:06 -
조이엄마 딩딩이^^♡리뷰별점넘 맛나네요 조리도 쉽고! 감사합니다2016.12.29 00:36쉐프의 한마디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기뻐요^^2016.12.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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