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담갔던 동치미가 일주일이 되었네요^^
시원한 베란다에 익기만을 기다리며
드디어 개봉~!!!
남편이 한 국자 퍼서 맛을 보더니
엄지손가락 추켜 올리네요~
휴~~~그제야 저도 한 그릇 퍼서 맛을 봅니다
남편이 사이다를 넣었냐고 물어보지만
사이다 넣지 않았어요~
톡 쏘는 시원한 맛이 음료수와 비교할 수가 없죠^^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호로록 마셔 버리고
또 한 그릇 퍼서 먹었답니다
좋은 재료와 과일들을 갈아서 맛을 냈으니
두 그릇 세 그릇 먹어도 해될게 없어 참 좋습니다
저녁밥 먹은 게 시원하게 내려가는 듯~^^
딱 요 레시피 대로만 만들면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