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 딸에게# / 오므라이스만드는법
혼자먹는 점심에
채소랑,단백질 골고루 먹기위해
오무라이스해서 먹었어요~
전 오무라이스가 입에 붙네요~
올바른 표현은 오므라이스라죠~
딸내미 어려선 자주해주었는데
얼마전 집밥백선생에도 나오길래
맘 먹고 해먹었네요~
데미그라스소스만들면 좋겠지만
혼자먹을거라 대충대충~
맛만 좋으면 되니깐요~ㅎㅎ
오므라이스
휘리릭~ 오므라이스
단백질 섭취에 굿~ 오무라이스
오므라이스만드는법
볶음밥 - 감자,양파,당근,호박 ,소세지, 대파잎조금씩 50G
밥한공기, 간장1, 호추,통깨, 참기름...소금
계란 2개
감자,당근,호박,양파
채쳐서 다져서 준비해요~
다지기 쉽게 하는 방법
일단 채칼에 채를 썰어 자르면
쉽게 다져진다지요~
대파는 잎으로만 썰어주고~
소세지 물에 데쳐서 썰어주구요~
소고기도 좋고 햄도 좋고
있는 재료 넣으면 됩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재료 넣고 달달 볶아요~
잘게 다져서 한꺼번에 다 넣어도 괜찮아요~
달달볶다가 탈것 같으면 기름을 더 넣지말고
뜨거운 물을 넣어서 볶아요~
볶으며 수분은 다 날아가며 내용물은 잘 읶는 답니다.
밥을 넣고 국자로 ~
밥알이 살라고 주걱으로 세워서 해보기도했는데
중국집에선 국자로 휘리릭~
저도 휘리릭~
이때는 불을 끄고 밥알이 다 낱알낱알되게~
다시 불켜고 대파도 넣고
간장을 가장자리로 둘러
간장이 살짝 탄듯하게~
요게 맛을 좌우한다죠~ㅎㅎ
후추,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계란풀어 기름두른 팬에 넣고
밥을 가운데 담고
한쪽을 접고
팬 가장자리로 몰아 나머지 한쪽도 덮고
접시에 팬을 기울여 뒤집으면 완성
혼자서 사진찍느라
제대로 못보여드리네요~
그냥 뒤집은 모양~
가장자리가 이쁘지 않지요~
ㅎㅎ 그래도 맛 좋으니 용서~
데미그라데스소스를 얹으면 좋은데
예전엔 하이라이스를 얹었다지요`ㅎ
너무 밋밋함에 파를 조금 올려보기도 하고~!
오므라이스엔 케찹이라며
케찹을 뿌려봅니다.ㅋ
생각처럼 안 안 뿌려진 케찹
이젠 그냥 포기~
수저로 반 잘라
한스푼 듬뿍~
그래~이맛이야~
예전 경양식집에서 자주 먹던 그맛~ㅋ
폭신한 계란이 볶음밥을 감싸
부드럽다죠~
오므라이스 만들어보세요~
오물렛 모양잡기 양식조리사자격증시험에도 있어서
열심히 연습했던건데
혼자 사진찍고 만드는라 안이뻐서 맘에 안듬
다시한번
계란물고 밥얹고
한쪽 덮고
팬 가장자리로 보내 벽면에서
타원형으로 모양잡기~ㅎ
에고~
사진상으로는 어렵네요~
나중에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