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중복'에 힘나는 [갈비탕] 만들었어요.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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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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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신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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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m
- 기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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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몇일전
'중복'에 삼계탕을 만들려고 마켓에 갔다가
아주 실한 갈비팩을 발견해서
급 메뉴를 변경
[갈비탕]을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갈비탕] 끓이기의
핵심은
1.냄새 잡기
2.고기 알맞게 무르게 삶기
3.기름 제거한 맑은 국물내기
요 3가지만 잘 잡아주면
아주 맛있는
[갈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냄새를 잡기 위해
하루밤 찬물에 담궈 핏물을 완벽하게 빼줍니다.
(12시간 이상)
중간에 물을 한번씩 갈아주면 좋습니다.
핏물을 뺀 갈비를
끓는 물에 한번 후루룩~~ 끓여 건진 후
차가운 물에 재빨리 깨끗히 씻어줍니다.
냄비에 갈비양의 3~4배의 물을 붓고
양파껍질과 양파 1개
(양파껍질은 냄새잡는데 1등 공신입니다)
파 뿌리채 4개
편 생강 3쪽
마늘 10개
통후추10알
무 (5cm) 한쪽
등의 향신채소들을 넣고 1시간 30분~ 2시간 끓여줍니다.
갈비는 따로 건져내고
국물을 식힌 후
기름이 굳어졌으면
면보에 걸러 줍니다.
이때
찬물2컵~ 4컵 정도를 면보위에 부어
채소들에 육수들을 뽑아줍니다.
맑게 걸러진 육수에 갈비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주면
[갈비탕]이 완성됩니다.
2시간 물에 불려 놓은 당면을 그릇 바닥에 담고
그 위에 갈비를 올리고
뜨거운 국물을 부어냅니다.
맑은 갈비탕 국물에
파를 쏭쏭 썰어 올려 상에 올립니다.
냄새도 없고
기름이 제거되어 맑은
갈비탕 국물을 떠 먹고,
당면을 건져먹은 후
알맞게 익은
갈비를 뜯는 맛이 참 좋습니다.
정성을 쏟은만큼
[갈비탕] 한 그릇으로
우리 가족의 더위는 저 만큼~~ 물러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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