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지글지글 전이 생각난다죠~
느타리,쪽파가 주인공
반죽에 양파, 연근이 들어가 감칠맛 업~
거기에 마른새우~
달래간장까지~
안 맛날 수가 없다지요~
느타리쪽파전
달래간장에 콕~ 느타리쪽파전
아삭아삭 연근씹히는 맛도 굿~
느타리쪽파전
느타리쪽파전만드는법
느타리버섯 100g,쪽파 100g,
양파 1/4개, 연근 50g, 당근,청양고추 3개, 마른새우3큰술
우리밀1/2컵, 밀가루1/2컵, 계란1개, 집간장 1t
달래간장 - 달래, 홍고추, 간장, 식초,
느타리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띠어서 2~4등분해요~
쪽파는 5cm 길이로 잘라요~
느타리버섯, 쪽파
당근도 조금 채썰었구요~
양파, 연근은 입자있게 다졌구요~
연근은 데친거 사용했어요~
청양고추도 굵게 다지고
마른새우 몇번 잘라서 넣어요~
반죽은 얼음몇개 넣고
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맞추어요~
재료에 반죽을 부어
재료가 어우러 질 정도가 되면 되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젓가락으로 집어서 한입크기로
노릇하게 부쳐요~
부치면서
새우의 고소한 향이 우러나와요~
달래간장 곁들여서 내요~
뜨듯할때 손으로 집어 먼저 먹어봅니다.ㅎ
마트에 시식코너 느타리버섯전
냄새에 끌려 맛보면 맛난데
조금 줘서 감질맛나더라구요~
집에서 부쳐 하나 통째로
한입에 넣으니 행복하네요~ㅎ
씹으면 느껴지는 연근의 아삭함이 좋아요~
마른새우의 맛도 좋구요~
느타리는 쫄깃~
쪽파는 달큰~
밀가루는 줄이고
여러재료를 넣어 건강 균형이 맞추려 노력했네요~
달래를 듬뿍 얹어서 함게 먹으니
그냥~! 봄을 먹네요~ㅎ
날이 궂은날엔
지글지글 전부치는 소리도~
기름진 향도~
행복하게 해준다지요~
느타리쪽파전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