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면발도 집에서 반죽해서 밀어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그게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시판 칼국수 면을 이용해서 드셔도 되겠죠? 집에서 멸치 다시 국물만 내도 시원하고 개운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데 번거롭다고 생각하면 하나도 만들어 먹을 게 없는 법! 조금만 꼼지락 거려서 주부의 손이 움직여 온 가족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 할 수 있다면 이 또한 기쁨이겠죠?
애호박은 잘 씻어 준비하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찬 물에 퐁당그리고 양파도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STEP 2/7
동그랗게 썰어준 감자를 굵은 채썰기로 썰어주세요.
STEP 3/7
애호박은 반달썰기로 썰어주세요.
STEP 4/7
끓는 멸치다시육수에 애호박과 감자를 넣어주세요.
STEP 5/7
애호박과 감자를 넣고 바로 칼국수 면을 넣어주시고 계속 끓여주세요.
STEP 6/7
칼국수가 다 익어갈 무렵에 다진 마늘과 굵은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시고불에서 내리기 바로 전에 대파를 넣어주세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 맛있는 칼국수 완성. 칼국수 면발에 묻는 밀가루는 털어가며 잘 떼어 넣어주시고 중간 중간에 넘칠 수 있으니 꼭 앞에서 지켜 주셔야 해요.
STEP 7/7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은 바지락이나 각종 조개류, 해물류를 넣어주셔도 좋고 청양고추를 쫑쫑 썰어 넣어 매콤하고 개운하게 즐기셔도 좋아요. 갓 담근 겉절이를 곁들이면 더 맛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