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야끼 소스는 간장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졸여 만든 달콤 짭짤한 소스다. 만드는 방법은 무척 다양한데, 졸여서 만드는 만큼 너무 짜지 않게 물을 많이 섞고 생강이나 버섯 기둥, 대파 등으로 감칠맛과 향이 우러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덜어 쓰면 좋다.
저민 생강과 채 썬 양파에, 간장 1/4컵, 물 2컵, 표고버섯 기둥 4개, 대파 1대, 마늘 1쪽, 말린 고추 1개,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을 모두 소스 팬에 넣고 원래 부피의 약 1/3정도가 되도록 은근한 불에 졸인다. 소스 농도가 끈적해지면 불을 끄고 체에 걸러 식힌다.
STEP 3/7
대파 1대의 흰 부분을 얇게 채 썰어 전분 가루를 묻힌다.
STEP 4/7
튀김 팬에 카놀라유를 붓고 뜨겁게 가열해 대파를 튀겨낸 뒤 페이퍼 타월에 올려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