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식탁의 2016년을 여는 요리는 수육전골이랍니다! 한입만 먹어도 반하는 부드러운 양지와 담백한 국물이 어우러져 절로 힘이 나는 요리예요^^ 졸아든 국물에 칼국수나 죽을 더하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수육전골, 꼭 만들어보세요~^^
냄비에 부추와 팽이를 돌려 담고, 썰어놓은 고기 올려주세요. 냄비에 국물 재료를 넣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2분 정도 더 끓이다가 불을 끄고, 고기와 익은 야채에 소스을 곁들여주시면 완성! (기호에 따라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넣거나 다진 양파, 부추, 당근 등과 김가루,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드셔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