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15년 마지막 날이네요~!~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섭섭하고 아쉬운 날들인 것 같아요~!~
아참 ~
그래도 20일 동안 이곳 와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란 것을 하면서 만난 인연들도 있네요~!~
제가 집에서 너무 지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농협에서 단감 감별 작업을 한다기에 접수했다가 중간에 들어가서 하게 되면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던 거 같아요~!~
그리고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만나기도 했고요~!~
요즘 제철인 꼬막~얼마 전 tv 프로에서 꼬막 톱을 쌓아 놓은 것을 보면서
정말 먹고 싶더라고요 ㅎㅎ
예전에는 꼬막 가격이 참 착한 가격이었는데
요즘 꼬막 가격은 아주 사악하네요 ㅠㅠ
물이 끓으면 깨끗이 씻어놓은 꼬막을 넣어준 다음
한 방향으로 저어주면서 한두 개 벌어지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주었어요~!~
껍질깐 꼬막을 삶아놓은 물에 살살 흔들어서 한번 씻어주면
꼬막에 남아있는 불순물이 깨끗하게 제거되어 아주 맛있는 꼬막을 먹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