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기름(라유)를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시면 그 향과 맛이 훨씬 더 좋다는것을 금방 아실수 있으실텐데요~
식용유나 카놀라유를 웍에 붓고
기름 온도가 살짝 올랐을때
대파, 양파, 생강, 양파껍질을 넣어 줍니다~
향신채들의 향이 충분히 우러나오면
고추가루를 넣어 고추가루가 타지 않도록 기름을 잘 우려내시면
고추기름(라유) 완성!!!
STEP 2/8
만들어진 고추기름(라유)는 면보에 걸러내어 깔끔하게 사용하실수 있는데요~
중식요리 뿐만 아니라 각종 매운음식, 또는 라면을 끓여 마지막에 한방울 톡 떨어뜨려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3/8
웍에 고추기름(라유)를 넉넉히 두르시고
쫑쫑썬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STEP 4/8
파가 노릇하게 익어갈때
산초가루를 넣어주시는데요~
산초의 향이 싫거나 집에 가지고 계시지 않으시다면
청양고추를 쫑쫑 썰어 넣어주셔도 상관없어요^^
STEP 5/8
진간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센불에서 볶아
불맛과 잡냄새를 날려주시고요~
STEP 6/8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볶으시다가 육수를 부어 끓여줍니다~
중식의 육수는 보통 닭육수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치킨스톡을 이용하시거나 그냥 맹물을 부어 사용하셔도 전혀 상관없어요ㅎㅎㅎ
STEP 7/8
마파두부의 간은 두반장과 굴소스를 사용하는데요~
두반장은 짜고 매운 양념이니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것이 포인트!!!
STEP 8/8
두부를 한입 크기로 썰어 넣어주시고
녹말물을 풀어 농도를 맞춰줍니다~
두부가 들어가면 두부의 수분으로 인해 마파두부의 간이 싱거워질수 있으니
두부를 넣으시고 난 후 간을 한번 더 봐주세요^^
고추기름(라유)를 만드실때 기름이 너무 달궈진 상태에서 향신채들이 들어가면
바로 타버리거나 기름이 끓어 넘쳐 위험하답니다~
튀김기름의 온도가 아닌 서서히 온도가 오를때쯤 향신채를 넣어주시고 그 온도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