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어놓은 대파채를 얼음물이나 차가운 물에 담궈 두세요. 그럼 파채가 꼬실하게 예쁘게 된답니다.
STEP 5/13
분량의 소스재료들을 모두 혼합하여 주세요. 튀김을 하기 2시간전쯤에 감자전분은 미리 물에 개어서 2시간정도 가라 앉혀서 물전분을 만들어 놓습니다.
STEP 6/13
닭은 원래 가슴살을 써야하지만 그냥 더 맛있는 닭다리살로 대체했습니다. 가슴살은 적당한 두께로 포를 떠서 돈까스처럼 넓적하게 튀겨내어서 길게 컷팅하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그냥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튀겼습니다.
STEP 7/13
준비한 닭고기에 소금, 후추, 다진생강, 정종약간을 넣고 버무려서 20분 정도 재어 둔 후에 계란 흰자 1개 분량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STEP 8/13
미리 준비해 둔 물전분을 넣고 다시 버무려주세요.
STEP 9/13
물전분과 고기가 충분히 버무려지면 마른 전분을 넣고 살작 입히듯이 버무려서 170도의 온도에서 튀겨주세요.
STEP 10/13
한 번 튀겨 낸 후에 기름을 3분정도 빼고 다시 180도에서 30초정도 튀겨냅니다.
STEP 11/13
접시에 양상치를 깔아주세요. 양상치는 채썰어서 담으셔도 좋습니다. 저는 그냥 넓게 펴서 깔았습니다.
STEP 12/13
튀겨낸 고기를 올려주시고 물에 담궈 둔 파채의 물기를 잘 털어서 빼시고 닭고기위에 올립니다.
STEP 13/13
대파위에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부어서 잘 버무려 드시면 됩니다.술 안주로도 아주좋고 집들이용이나 아이들 간식 특별식으로도 너무 좋은 유린기랍니다. 물론 사다드시는 게 더 편하긴 하겠지만 유린기는 비용으로나 맛으로나 양으로보나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게 좀 수고스럽긴 하겠지만 훨씬 싸게 맛있게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젤 골치아픈 튀김용 기름은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앏게 포떠서 튀기신다면 기름 너무 많이 안 쓰셔도 충분히 튀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