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육수를 조금 덜어냈답니다. 육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찌는게 아니라 탕이 되버리기 때문에 모양이 망가지니 육수물의 양에 주의해주세요. 귀찮으시면 찜기에 찌셔도 상관은 없지만 요렇게 국물이 자작하게 들어가야 나중에 이 소고기와 국물과도 잘 어우러지고, 호박도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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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호박찜과 함께 먹어야 하는 간장양념장 - 다진마늘 1TS, 양파 다진거 1TS, 대파 다진거 2TS, 간장 3TS, 국간장 3TS, 맛술 2TS, 갈은깨 듬뿍 1TS, 매실액 1TS, 설탕 1ts, 고추가루 1ts, 식초 2TS, 참기름 1TS를 볼에 전부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맛난 양념장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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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렇게 근사한 애호박 요리가 완성되었답니다~ 위에 고명으로는 실고추를 살짝 올려주었어요, 더 고급져보이쥬?!?
* 사실 소고기가 500g 다 들어가지 않아요. 저는 양념은 미리 다해서 애호박찜에 200g정도 사용하고 나머진 냉동실에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