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요리.. 예예네 식단입니다~~^^

새콤한 묵은지에 참치캔 한개 뜯어넣고 참치김치찌개 만들었구여..

버섯듬뿍넣고 버섯잡채..

장에 가서 쪽파 한단을 아주 싸게 구입하여 만든 파전..

단골 밑반찬인 어묵볶음입니다~~

김장김치가 이제 새콤하게 시어서 김치찌개나 해야 손이가네요 ㅠ.ㅠ

배추김치에다 총각김치도 넣고..

커다란 참치캔 하나 뚝딱 뜯어넣고 부글부글 끓이기만 하면 되어요~~

끓이다가 양파 반개 채썰어 넣고 끓여 완성했습니다~~

한냄비 끓여놓으면 몇끼니는 찌개걱정없이 편하고 좋답니다~~ㅎㅎ

김치찌개 끓일때 시어버린 총각김치나 깍두기가 있으면

함께 넣고 끓여보세요~~

버리지 않고 맛있게 드실수가 있을거에요~~^^

  
 

전골 끓여먹으려고 한 애느타리버섯 한팩이 계속 굴러댕기네요~ㅋ

마음내킨김에 잡채로 둔갑시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애느타리버섯 1팩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어 그대로 식혀주고..

양파1/2개, 데친 애느타리버섯, 불린표고버섯2줌, 데친미나리2줌, 당근40g을

각각 볶아냅니다~~

고기대신 버섯이 듬뿍 들어간 잡채에요~^^

 

충분히 불린 마른당면 250g은 끓는 물에 넣고 익혀 건진후

팬에 오일4숟갈을 넣고 볶아주다가..

설탕1/2숟갈, 간장3숟갈을 넣고 볶아 당면에 간을 해줍니다~~

 

볶아낸 채소와 버섯에 볶아낸 당면을 넣고..

설탕1숟갈, 간장5숟갈, 참기름3숟갈, 깨소금1숟갈, 후추약간을 넣고 버무려

잡채를 완성합니다~~

입맛에 맞게 간장은 가감해서 간을 해주세요~~^^

버섯이 듬뿍 들어간 잡채는 유난히 쫄깃쫄깃해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다들 젓가락이 잡채로... 바쁘더라구요~~ㅎㅎ

요건.. 울쇼방이 만들어준 해물파전이에요~~ㅎㅎ

쪽파1줌을 썰고..

반죽은 간편하게 부침가루로 했습니다~^^;;

부침가루1컵에 찬물1컵을 넣고 잘 섞은후..

쪽파와 냉동해물믹스 두줌을 썰어 넣어주었어요~~

기름두른 팬에 올려 부쳐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오리지널 파전이랑은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뭐... 맛은 좋았습니다~~^^;;

쇼방이 만들어줘서 더 맛있는것 같았는데...

주말이면 하루에 한끼정도는 식사준비도 도와주고 참 좋으네요~~ㅎㅎ

우리집 단골 밑반찬이죠.. 어묵볶음~~ㅎ

애들 있는 집은 뭐..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사각어묵9장...

한번 만들때 마이 만들어두고 몇일 먹습니다... -,.-

팬에 오일4숟갈을 넣고 어묵을 먼저 넣고 볶아주다가..

양파 반개, 청양고추 세개정도 썰어넣고 한번더 휘리릭 볶아주었어요~~

양념은.. 간장7숟갈, 다진마늘1숟갈, 꿀2숟갈, 참기름1+1/2숟갈, 생강술4숟갈, 물4숟갈, 후추..

양념을 넣고 잘 베어들도록 중약불에서 볶아주기만 하면 되어요~~

마지막에 통깨 뿌려주고 뒤적뒤적하면 끝~~~!!

제법 많은 양이라..

요래 맹글어두면 역시 이삼일은 거뜬히 먹게되는것 같아요~~^^

멸치볶음이랑 돼지감자 장아찌까지...

예예네 소박한 밥상입니다~~^^;

이젠 TV보면서 좀 쉬어야 겠어요~ㅎㅎㅎ

잇님들도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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