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너무 좋죠 +_+ 표고버섯은 갓이 완전히 피지 않은 상태가 가장 좋은 거라네요.
표고버섯은 진한 향은 물론 쫄깃한 식감이 남달라서 고기랑 비슷한데요.
STEP 5/12
표고버섯은 농약을 하지 않은 자연상태에서 재배되는거니 따로 물로 씻거나 하지 않아도 되요. 그냥 면이나 키친타올로 겉면만 살짝 닦아주세요. 그래도 조금 찝찝하다~ 싶으신 분들은 물에 아주 가볍게만 씻어주시면 되요. 버섯은 물에 닿으면 -버섯의 향은 물론 맛도 떨어진답니다. 자~ 깐풍기를 만들기 위해서 생표고버섯은 밑둥을 제거하고 4~5등분 해주세요. (밑둥은 버리지 않고 나중에 육수재료로 사용해요)
STEP 6/12
잘라낸 표고버섯에 후춧가루와 다지마늘, 그리고 맛술을 넣어 조물조물 살짝 밑간을 해줍니다.
STEP 7/12
이 상태에서 전분가루를 비닐에 넣고 마구 흔들어 줍니다. 골고루 잘 섞이도록~!! 저는 윗 사진은 예전에 찍어두었던거구요. 전분가루가 없어서 부침가루에 계란노른자를 섞어 버무렸답니다.
STEP 8/12
그리고 기름에 바삭바삭 튀겨줍니다. 너무 오래 튀겨내면 쫄깃함이 덜해져요.. 살짝만 겉면만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쫄깃하고 부드럽게 말이죠.
STEP 9/12
고추기름 1큰술을 팬에 두른 후 파프리카와 홍고추, 청양고추 등 깐풍재료들을 넣어 볶아줍니다.
STEP 10/12
여기에 분량의 깐풍소스를 넣어 바글바글 한소끔 끓여줍니다.
STEP 11/12
그리고 노릇노릇하게 튀겨낸 표고버섯튀김을 넣어 깐풍소스와 잘 섞이도록 버무리면서 살짝 조려냅니다.
STEP 12/12
짠~ 신랑의 맛있는 술안주 완성입니다.. 히히
매콤하고 달콤한 깐풍소스에 표고버섯튀김이 잘 어우러져서..아흣 너무 맛있어요. 표고버섯이 좋으니깐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