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끓여보았어요. 간단한 레시피로 용기를 얻고 도전^^
물양이 어려웠어요. 생선찌개 할 때마다 국물 양때문에 망했어요. 이번엔 물을 너무 적게 잡아서 복어를 넣고나서야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서 추가했어요.
두번째 문제는 야채 양. 무지 많이 준비했다가 레시피의 조언대로 야채양을 줄였어요. 레시피보다는 더 넣었고 끓는 국물에 잠길 정도만으로 했어요.
손질된 복어를 선물받았는데 칼로 토막이 안 나서 당황했어요. 얼추 끓여 익은후에 가위로 자를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시원한 국물이 되고 복어살은 쫄깃하고
맛있게 잘 먹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