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면 엄마표 약식이 생각나요.
어릴 적 명절에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달콤하고 쫀득한 약식 한 조각.
일하고 집에 들어오시면 늘 밤 10시가 훌쩍 넘는 시각이셨는데, 그 바쁘셨던 와중에
언제 만드셨는지 엄마는 참 대단하셨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전기밥솥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 총 요리시간에 찹쌀불리기와 불린 찹쌀 물기 빼기는 별도로 생각해 주세요
43세에 결혼한 두 살 터울 부부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과 바쁜 날 반조리 식품, 맛있었던 식탁의 시간을 기록합니다. 50대 우리, 요리는 아내가 사진은 남편이 남깁니다.



찹쌀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약식은 밥을 짓는 것과 달리 불린 찹쌀의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질어질 수 있어요.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 중간 휘저어 주면
물기가 더 잘 마릅니다.
♧ 식탁 한마디
* 명절에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그 맛이 생각나서 약식을 만들었어요.
전기밥솥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하나씩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나니,
어릴 적 명절이 떠오르네요. 달콤하고 쫀득한 약식 한 조각에
엄마의 마음까지 담아,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눠보세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웃음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명절 선물처럼 포장해 보세요.
약식을 네모나게 잘라 하나씩 포장하면 명절 간식이나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기에도
좋아요. 작은 스티커 하나만 붙여도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처럼 느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