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2개를 준비해 굵은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뒤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양 끝은 잘라내고 반으로 가른 뒤
어슷하게 도톰하게 썰어주시면 식감이 좋습니다.
볼에 담아 소금 1큰술을 넣고
15분 정도 절여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오이의 수분이 빠져 양념했을 때
물이 덜 생기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절인 뒤에는 가볍게 헹군 후 손으로 살짝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식감이
죽을 수 있으니 적당히 눌러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STEP 2/3
오이무침의 맛은 양념장이 좌우합니다.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진간장 1큰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여기에 참기름 1큰술을 더하면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요.
조금 더 감칠맛을 원하시면
매실청 1큰술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3/3
물기 제거한 오이에 양념장을 넣고
손이나 젓가락으로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너무 오래 치대듯 무치면 오이에서
수분이 더 많이 나오고 식감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와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향도 좋아져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먹으면 훨씬 상큼하고 맛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