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사둔 소시지가 둘이서 먹기에는 애매한 양이 남았어요. 미나리 역시 둘이 먹기엔 애매한 양이 남았고요. 그래서 요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안 그래도 오늘 종일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집에 남아 있던 재료로 만들어본 봄철 별미 미나리들기름소시지파스타 만들기입니다. 오일파스타 특유의 느끼함을 아삭하고 향긋한 미나리가 싹 잡아줘서 고소하니 별미로 딱 좋은 한끼랍니다.
양파는 채썰어주시고요.
블랙올리브도 편으로 썰어줍니다.
소시지 역시 약간 두깨감 있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STEP 3/11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면을 삶아줄 건데요.
냄비에 물을 1.2L정도 붓고
맛소금을 1숟갈 넣어서 강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강불
STEP 4/11
물이 팔팔 끓으면 파스타면을 넣고
약 7분간 골고루 삶아주세요.
파스타면은 봉지 뒤에 적힌 시간보다
약 1분정도 덜 삶아주면 됩니다.
다 삶아진 면은바로 건져내주시고요.
면수는 다 버리지 말고 두 국자 정도 남겨둡니다.
STEP 5/11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죠.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6큰숟갈 정도 둘러주세요.
다진마늘 1.5큰숟갈과 페퍼론치노 5개
채썰어둔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천천히
3분간 골고루 볶아줍니다.
중불
STEP 6/11
3분 후에 썰어둔 소시지를 넣고요.
소시지가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약 4분간 골고루 볶아줍니다.
중불
STEP 7/11
4분 후에 블랙올리브를 넣고
바로 면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면수도 두국자 넣어주시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중불
STEP 8/11
면을 가볍게 풀어준 다음 바로 굴소스 1숟갈을 넣고
강불에서 약 2분간 빠르게 볶아줍니다.
다 볶아졌으면 불을 꺼주세요.
그리고 간을 보시고요.
이때 간이 맞으면 다른 걸 추가할 필요는 없는데요.
만약 싱거우면 맛소금을 살짝 추가하시면 됩니다.
저는 입맛에 맞아서 추가하진 않았어요.
강불
STEP 9/11
간을 맞춰줬으면 잔열이 남았을 때 바로
썰어둔 미나리와 들기름 2숟갈, 후추 1/2티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미나리는 금방 익어서 쎈 불에 하면 바로 숨이 죽어서 질겨져요.
그래서 잔열에서 가볍게 섞어주만 주면 식감도 향도 살아 있답니다.
STEP 10/11
다 섞어줬다면 그릇에 담아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가루를 취향껏
톡톡 뿌려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