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둔살은 찬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이 과정이 누린내를 잡아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니 꼭 해주세요.
핏물을 뺀 고기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나중에 결대로 찢어줄 예정이기 때문에 너무 작게 썰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핏물 빼는 동안 물을 한두 번 갈아주면 누린내 제거에 더 효과적이에요
STEP 2/8
냄비에 물 600ml와 대파, 마늘, 통후추, 맛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25~30분 정도 푹 삶아 주세요.
젓가락으로 가장 두꺼운 부분을 찔렀을 때
쑥 들어가고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잘 익은 상태예요.
STEP 3/8
고기를 건져 한 김 식힌 후, 결대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힘없이 스르륵 잘 찢어지면 가장 이상적인 상태예요.
질기게 느껴진다면 5~10분 정도 더 삶아주시면 돼요.
STEP 4/8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고
양념이 잘 배도록 포크로 한두 번 구멍을 내거나
반으로 어슷썰기 해주세요.
STEP 5/8
냄비에 고기 삶은 육수 200ml, 진간장, 설탕, 생강을 넣고 끓여주세요.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찢어둔 우둔살을 넣고
약불에서 10분 정도 졸여 간이 배게 해주세요.
STEP 6/8
꽈리고추 넣기 전에 생강 슬라이스는 건져내주세요.
생강은 잡내 제거용이므로 오래 끓이면 맛을 해칠 수 있어요.
STEP 7/8
국물이 자작해지면 꽈리고추와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1~2분 정도만 더 졸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STEP 8/8
이렇게 우둔살로 만든 소고기장조림은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오래 유지돼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꽈리고추를 더해 느끼함 없이 깔끔하고
결대로 찢어 부드러운 식감까지 잡은 레시피이니
집에 우둔살이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냉장 보관 시 3~4일 정도는 갓 만든 것처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