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불 맛을 좌우하는 황금비율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볼에 고추장 3T, 간장 3T, 고춧가루 3T, 설탕 3T, 맛술 2T, 다진 마늘 1T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면 고춧가루가 불면서 훨씬 색도 깊고 맛도 부드러워지니 먼저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STEP 3/9
콩불은 팬에 쌓는 순서가 정말 중요해요.
물 없이 조리되기 때문에,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이 충분히 올라오도록 아래 순서를 꼭 지켜주세요.
가장 아래 콩나물을 넓게 깔아주세요.
그 위에 양파와 대파를 올려주세요.
STEP 4/9
마지막으로 대패삼겹살을 수북하게 올리고 양념장을 고기 위에 얹어주세요.
이 순서대로 해야 타지 않고 수분이 골고루 생겨 자연스럽게 익게 돼요.
대패삼겹살 기름이 너무 많다면,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끓는 물에 맛술 1T를 넣고 고기를 10~20초 정도만 넣었다 바로 건져주세요. 겉면이 하얗게 변하면 충분하니 너무 오래 데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STEP 5/9
팬을 중불에 올려 가만히 두면 콩나물에서 수분이 올라오기 시작해요.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서 김이 올라오면 콩나물이 숨이 죽기 시작했다는 뜻이에요.
STEP 6/9
이제 고기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뒤집어가며 볶아주세요.
고기가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세게 뒤적이지 마시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7/9
고기가 거의 익었을 때 깻잎과 청양고추를 넣고 센 불에서 한 번 더 볶아주세요.
깻잎 향이 확 올라오면서 콩불 특유의 감칠맛이 완성돼요.
이렇게 하면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진짜 고기즙 + 채소수만으로 만든 콩불이 완성돼요.
STEP 8/9
밥 위에 콩불을 그대로 올려 먹으면 양념이 밥 사이로 스며들면서 훨씬 촉촉하고 풍미가 깊어져요.
STEP 9/9
마지막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비법, 마무리 볶음밥도 꼭 해주세요.
고기를 조금 남긴 뒤 가위로 잘게 자르고, 김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밥을 볶아내면 또 하나의 요리가 완성돼요.
콩나물불고기보다 볶음밥이 메인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을 정도로 정말 맛있으니 추천드려요!
간단하지만 풍미가 살아있는 콩불, 오늘 저녁 메뉴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양념만 미리 만들어두면 언제든 금방 조리할 수 있으니 자주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