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무침 레시피 양념 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 직접 말리고 고춧잎까지 말려 놓았다가
무말랭이무침 만드는 법으로 맛있게 만든 무말랭이무침 황금 레시피
겨울 밑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오도독 식감이 너무 좋아
계속 젓가락을 멈추지 못하게 하는 겨울 밑반찬으로 최애 반찬이지요
해마다 많이 만들어 보면서 점점 맛있는 황금 레시피를 찾은 것 같아요
가을무는 단맛과 영양이 풍부해서
가을무로 만드는 요리는 많이 먹을수록 좋겠지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
- 무말랭이 말린 것 140g 건 고춧잎 35g 쪽 파 10줄기 청양고추(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 [양념]
- 맛술(미림) 1컵 쌀 조청 8큰술 고춧가루 6큰술 양조간장 3큰술 국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멸치 액젓) 3큰술. 매실청 2큰술 생강청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시마 육수 1컵 통깨 1큰술 , 계량스푼/계량컵 사용 1큰술=15ml 1 작은 숭ㄹ=5ml 1컵=200ml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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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무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소화촉진과 해독 기능이 뛰어나지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 성분이 풍부하여
위 건강에 해로운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천연 소화제라 하지요
무의 비타민 성분이 간에 좋은 아미노산 메티오닌을 생성 간 해독을 도와주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무를 말린 무말랭이는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노화 방지에 좋고
생무를 햇볕에 말리면 100g에 30mg이었던 칼슘이 470mg으로 증가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해진다
또한 생물보다 식이섬유가 50g 이상 풍부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어 무말랭이를 차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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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8직접 식품 건조기에 말린 무말랭이와 고춧잎입니다
무말랭이 만드는 법 건조기만 있으면 쉽고 깨끗하게 말릴 수 있고
햇볕에 말리게 되면 비타민D도 많고 영양도 많지요
무를 말려놓으면 육수 끓일 때 넣어도 좋고 무말랭이 말린 것으로
밥을 해도 맛있고 끓여서 차로 마시기도 하지요
https://blog.naver.com/wjdtj611/2240902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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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8물 2컵에 다시마 큰 것 1장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불을 끄고
그대로 식을 때까지 두어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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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8깨끗하게 씻은 무를 썰어서 깨끗하게
식품건조기에 말렸기에 햇볕에 말린 것보다는 깨끗하지만
무말랭이 말린 것에 대한 특유의 냄새가 있기에
무말랭이에 정수기 물을 붓고 손으로 조물조물 깨끗하게 씻어
한 번 더 헹군 다음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무말랭이를 물에 오래 담가 놓게 되면 무말랭이의 좋은 성분이 다 빠져나갈 것 같아서
물에 담가 불리지 않고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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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8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무말랭이에 맛술이나 청주를 넣고 30분 정도 불려주는데요
저는 맛술(미림) 1컵을 붓고 조물조물 30분 정도 불렸어요
맹물에 불리게 되면 무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어서 맛술로 불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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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8무말랭이를 불리는 동안 말려 놓은 고춧잎을 소금 1큰술 넣고 물이 끓으면
말린 고춧잎을 넣고 앞뒤 뒤집어가며 3분 정도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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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83분 정도 삶은 고춧잎은 흐르는 물에 열기를 식힌 후
물에 잠시 담가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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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8볼에 맛술(미림)에 절여 놓았던 무말랭이가 많이 불렸어요
무말랭이와 고춧잎도 꼬들꼬들 잘 삶아져서 두 가지 재료를 준비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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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8쪽파 10줄기 정도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준비해서
쪽파는 2cm 정도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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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8볼에 쌀 조청 8큰술(120ml)와 양조간장 3큰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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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8까나리액젓(멸치 액젓) 3큰술을 넣고 매실청 2큰술을 넣은 후 고춧가루 6큰술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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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8다진 마늘도 2큰술 넣은 후 작년에 담은 생강청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어줍니다
생강청이 없을 때는 생강을 다져서 반 큰술만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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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8양념에 다시마 육수 처음엔 150ml 준비했는데
무말랭이가 많이 불지 않았기에 조금 더 넣어 1컵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준비되었으면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넣고 훌훌 털어 고춧잎을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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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8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훌훌 털어가며 무쳐준 다음
썰어놓은 쪽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다시 한번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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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8바로 무쳤을 때는 국물이 조금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국물과 양념이 무말랭이에 배어들어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용기에 담고 꼭꼭 눌러 냉장고에서 3일간 숙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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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83일이 지난 무말랭이무침입니다
빨리 먹고 싶어 3일이 지난 다음 꺼내보니
양념이 제대로 배어들어 색이 더 곱고 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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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8완성 그릇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무말랭이만 무치는 것보다 고춧잎을 함께 무치게 되면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3일 숙성된 무말랭이는 시간이 조금 지날수록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그릇에 조금 덜어서 먹어보니 오도독 어찌나 식감이 좋은지요
사진 찍는다면서 계속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간이 세지 않은데 기호에 따라 짭짭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액젓이나 소금을 조금 더 추가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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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8간단하고 맛있는 양념으로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 김치
예전에는 찹쌀 풀까지 넣고 만들기도 했는데
찹쌀 풀 없이 쌀 조청을 넣었는데 그렇다고 혹시나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달지 않고 간이 딱 맞는 무말랭이 무침 황금 레시피로
이레 시피가 평생 레시피가 될 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만들어 드셔보시면 이 맛을 알게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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