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난 후
시어머니의 단골 메뉴
예전에는
생닭을 잡아주는 곳이 있어서
생닭을 잡자 마자
볶아주셨는데
그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릴리의 키친입니다 ^-^어린시절 엄마가 해 주셨던 요리가 그리워 기억을 소환해가며 추억의 요리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이웃님들 자주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

완성되었어요
생닭이라 연하기도 하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완전 군침이 도네요
완전히 익지 않은
마늘 소보로의 맛과
간장의 콜라보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그런 맛입니다!!
이 요리는
시어머니의 대표작으로
충청도가 고향인
저에게는 생소한 닭 요리였어요
충청도에서는
닭볶음탕이라고 하면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닭볶음탕만
먹어왔던 터라
결혼해서 시어머니의
간장으로 맛을 낸
닭 요리가 처음에는
어.... 하다가
지금은 그 맛이 너무 좋아져서
자주 해 먹는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오늘도 맛있는
시어머니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