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냄비에 홍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10~15분 삶아줍니다.
원래 거품이 끼긴 하는데...
이번엔 무슨 세제를 푼 건 같네요^^;;;
STEP 2/4
홍합이 보글보글 끓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도 원하는 크기로 썰고, 살짝 매콤한 꽈리고추도 어슷썰어 준비했어요.
물론 칼칼한 청양고추도 좋은데, 냉장고에 이것밖에 없네요 ㅎㅎ
홍합은 몇 개만 껍질 채 넣고 살을 분리해 넣습니다.
아, 마침 팽이버섯이 있어 이것도 쭉쭉~ 찢어 추가했어요.
STEP 3/4
이제 썰어둔 고추를 넣고, 따로 덜어두었던 홍합을 넣어 제대로 비주얼을 만듭니다 :)
처음부터 홍합을 껍질 채 모두 넣으면 껍질 때문에 만들기 버거워요 ㅠㅠ
STEP 4/4
마지막에 잘게 썬 대파와 다진 마늘로 마무리합니다.
(거의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워낙 저염식을 즐기다 보니 이것도 살짝 짜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