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김치 두부 청국장찌개 레시피
보글보글 진하게 끓인 구수한 청국장이 생각하는 날씨예요. 두부, 버섯, 호박, 양파 등 야채 듬뿍 넣고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 볶아 깊은 맛 가득 살려 끓이는 레시피입니다.
건더기 푸짐하게 넣어 푹푹 떠먹어도 좋고요. 밥에 올려 쓱쓱 비벼도 짜지 않고 단백하여 한 그릇 뚝딱 반찬 없이도 비우게 되었답니다. ^^ 직전 소개해 드린 가을무로 만든 새콤달콤한 무생채와 함께 곁들이니 꿀맛이 따로 없더라고요.
따로 멸치육수를 내도 좋고요.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코인 육수를 활용해 간단하게 끓여봅니다. 국물 많이 잡지 않은 진한 국물에 건더기 풍성하게 넣어 짜지 않게 끓여내 밥은 소량으로 먹고 두부를 비롯한 야채 건더기 듬뿍 먹으니 자연식을 섭취한 듯 속도 편안하고 든든함은 가득했어요.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넣어주었는데 삼겹살이나 목살 등 다양한 부위 준비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감칠맛 살려주며 쫄깃한 표고버섯을 넣어주었는데 다른 종류의 버섯으로 넣어도 무방하고요. 호박은 둥근호박을 넣어주었습니다. 애호박 넣어도 좋아요.
잘 익은 묵은지와 돼지고기 달달 볶아 간편하게 끓인 코인육수에 재료 차례로 넣어 보글보글 끓여 뚝딱 완성한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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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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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고기와 김치를 볶고 난 뒤 맹물과 함께 코인 한 알 넣어도 좋고요. 오늘은 미리 물 600ml에 미리 보글보글 끓여 육수 준비했어요. 간편한 방법으로 선택했지만 멸치다시마 등 직접 우려 만들어도 좋습니다.
건더기 풍성하게 준비해요. 애호박 1/3개 분량으로 둥근호박 준비했고요. 양파도 1/3개 분량 썰어줍니다. 버섯은 표고로 사용했지만 어느 종류를 넣어도 모두 조화롭게 맛있습니다. 모두 떠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고요.
매콤한 맛은 취향에 따라 고추양 정해 어슷 썰어주세요. 저는 매콤하게 끓이기 위해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로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대파는 넉넉하게 송송 썰어주고 두부도 반모 떠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재료는 취향에 따라 가감하여 푸짐하게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라 종류를 바꿔 다양하게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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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김장김치를 담을 시기인지라 작년 담은 김치가 푹 잘 익어있어요. 신김치로 한 컵가량 송송 썰어주고 김치국물도 한 국자 함께 준비합니다.
고기는 앞다리살로 준비했어요. 기름기가 있는 삼겹살이나 목살도 좋습니다. 잡내 없이 깔끔하게 볶기 위해 키친타월로 핏기를 꾹꾹 눌러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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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과 함께 고기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약 80%가량 익혀주면서 볶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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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다음 김치도 넣어주고요. 묵은지의 신맛을 중화시켜주고 감칠맛 살려 볶기 위해 설탕 반 큰술 추가해 달달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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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준비한 간단 육수 부어줍니다. 사진엔 없지만 김치국물도 한 국자 정도 함께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5분가량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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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다음 양파와 호박 넣어주고요. 참치액이나 국간장 1큰술과 다진마늘 반큰술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청국장의 염도에 따라 간이 다르기 때문에 마지막에 부족한 간은 간장이나 소금 소량으로 맞춰주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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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이때 청국장 넣어줍니다. 풀어가면서 보글보글 한소끔 끓여주세요. 가볍게 끓여 자체의 맛과 향, 영양소까지 가득 살려주도록 합니다.
잠시 살짝 뜨끈할 정도로만 끓여도 되는 두부와 버섯 넣고 1분가량 가볍게 끓이고요. 마무리로 대파와 매콤한 고추 취향껏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한소끔만 끓여 마지막 간을 보고 입맛에 맞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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