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하시는 경우도 있고
직접 배추를 사서 소금을 넣고 절이기부터 한다.
소금에 절인 배추를 헹구고 물기를 빼는 작업이
정말 제일 힘든 것 같다.
( 허리가 아프다.. )
절임배추를 헹구다 보면 배춧잎들이 뜯겨져 나가거나
큰 겉잎은 저절로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김장을 하고 남은 배춧잎들을
소금기를 살짝 헹궈서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친 후
다시 한번 가볍게 헹구고 물기를 짠 후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면
감자탕 / 등뼈탕과 너무 잘 어울리는 "배추우거지"가 된다.













앞으로 돼지등뼈뿐만 아니라
닭볶음탕이나 다른 요리에도
넣어서 먹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