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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무 소고기국 ~ 토란국~토란탕 만드는법
추석이 가까워지니 토란이 시장이나 마트에 보이기 시작해서 반갑더라구요.

토란을 사서 무와 같이 넣고 토란 무 소고기국을 끓였어요.

토란은 땅속의 달걀이란 뜻이라고 해요.

동글동글 예쁜 것이 계란 껍질 까놓은 거 같아서 알토란이라고도 부르나 봐요.

토란은 감자처럼 생겼지만 맛이랑 식감은 감자랑은 약간 달라요.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맛이 나요.

껍질도 감자 같은 껍질이 아니라 잔털로 덮여있어서 껍질 벗기기도 편해요.

칼로 살살 긁어 내면 쉽게 벗겨져요.

다만 조심해야할 건 생 토란엔 옥살산칼슘이라는 독성성분이 있어서 맨손으로 만지거나 피부에 닿으면 가려워질 수 있으니 꼭 비닐 장갑이나 고무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겨 주세요.

데치고 난 뒤에는 맨손으로 만져도 괜찮아요.

토란은 소화가 잘 되는 전분 성분이라 감자보다 부드럽고 위에 부담도 적어서 좋아요.

칼륨이 풍부해서 체내 염분을 배출해줘서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요.

식이 섬유가 많아 장건강에 좋고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을 해준다고 해요.

토란국을 끓이는 방법은 토란과 무를 같이 끓이기도 하고 토란만 끓이기도 하고 들깨를 넣고 끓이기도 하지만 저는 주로 맑게 소고기 무국 끓이듯이 끓여서 먹어요.

햇 토란을 손질하고 데쳐서 토란 무 소고기국을 시원하게 끓였어요.

소고기 무국의 맛이 나면서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토란을 건져 먹는 맛이 이계절에 즐길 수 있는 호사중 하나인거 같아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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