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고소한 맛과 은은한 향으로 우리의 입안을 즐겁게 해 주는 녹두전을 만들었어요.
이번 한가위는 우리 전통의 맛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다 함께 만들어봐요.







녹두의 껍질이 많이 들어가면 녹두전의 색감이 검어져요.
섞이는 쌀의 양에 따라 식감이 달라져요.
녹두만 사용할 경우 부드럽고 고소하지만 잘 부서질 수 있고
녹두 3 : 쌀 1 일 경우 겉은 바삭 하고 속은 촉촉하고
녹두 2 : 쌀 1 일 경우 바삭하고 쫄깃함이 더해져서 술안주로 적당하며
녹구 1 : 쌀 1 일 경우 녹두향은 줄고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이 강조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