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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네코

야식&술안주, 바삭하고 고소한 녹두전 만들기

요즘같은 봄날씨, 환경호르몬에 쉽게 노출되는 우리몸엔 독소를 배출하고 해독하는 음식이 좋은것 같아요. 특히 녹두는 미네랄과 칼슘도 많아 영양도 만점이라고 하네요. 시중의 녹두전처럼 밀가루를 넣지않고 녹두와 멥쌀 약간만으로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녹두전 만들어보았어요.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노하우 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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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녹두 한팩을 사서 하루정도 물에 불려두었어요. 녹두는 물에 불릴때 거품이 많이 나더라구요. 여러번 행군 후 물에 하루를 불리고, 양손바닥으로 살살 비비면 껍질이 많이 벗겨져나가요. 이렇게 어느정도 껍질을 벗겨낸후 건져서 물기를 빼주었어요. 저는 되직하고 진한 녹두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기는 가능한 많이 뺐어요.

껍질은 완벽히 벗길필요까지 없고 사진처럼 어느정도 벗겨내면 되요.

저는 고기의 고소함과 씹는맛을 위해 다짐육을 조금 많이 넣어요, 돼지고기 다짐육은 300g~400g 취향에 따라 양을 준비하세요.
돼지고기는 키친타올로 눌러 핏물을 어느정도 뺀 후 맛술 1큰술, 간마늘 1-2큰술, 생강가루나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치액젓1큰술을 넣고, 들기름 살짝 뿌려서 잘 섞어준 후 잠시 재워두세요.

참치액젓은 안 넣으셔도 되요. 있으시다면 한술정도 넣으면 감칠맛이 좀더 깊어져요.

녹두전에 들어갈 김치는 신김치로 해야 맛이 좋아요. 1/4포기를 준비해주세요.
잘게 다져 썰어서 준비합니다. 다진김치는 국물을 짜서 고기와 합쳐주는데 김치가 전체적인 간을 하는 역할이라서 한번에 다 넣지 말고 준비량의 반정도 넣어 섞어서 만들어본 후 전을 하나 테스트로 부쳐보면서 김치를 더 넣던지 간을 맞추면 좋아요.

김치는 국물을 너무 꽉짜기 마시고 국물이 흐르지 않는정도로만 적당히 짜 주세요.

숙주는 크게 손으로 2-3줌 분량을 끓는물에 넣어 데쳐주어요.
고사리가 있으면 고사리도 데쳐 썰어서 넣어주시면 좋아요.
끓는물에 숙주의 흰 부분이 투명해질 정도로만, 너무 숨이 죽지않고 아삭함이 남아있게 데쳐주셔야 해요. 그래야 녹두전을 부쳤을때 식감이 더 좋아요.
데친 숙주는 체에 걸러 식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숙주가 식으면 꽉 손으로 짠다음 썰어주세요.
저는 처음에는 조금 잘게 썰어주었는데요, 이렇게까지 잘게 썰지 않고 칼로 수직으로 두번씩만 썰어줘도 충분한 것 같아요. 고사리가 있을 경우에는 조금 양을 줄이는게 좋구요. 이번엔 숙주와 김치만 야채를 넣기 때문에 숙주양도 많이 넣었는데 식감이 아삭하니 좋아요.
김치 1/2분량을 고기와 함께 섞어서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고기와 김치를 섞은 양 대비 물기를 뺀 숙주는 이 정도 분량을 넣었어요.
돼지고기, 김치, 숙주를 양념과 한데 섞어 조물조물 뭉쳐준 후 잠시 놓아둡니다. 이제 주재료인 불린 녹두를 갈아줄거예요.

녹두를 갈면 물이 나와 금방 삭을 수 있어서 재료준비가 다 된후 바로 가는것이 좋아요. 방금 갈아서 해먹는 녹두전은 향도 진하고 맛있는것 같아요.

멥쌀은 작게 한줌정도를 녹두와 따로 물에 불려놨어요. 멥쌀은 2시간 정도만 불려도 되요. 불린멥쌀은 건져내어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었어요. 손으로 비벼보았을때 까끌한 느낌이 많이 나지 않게 조금 많이 갈아주세요. 쌀가루가 있다면 물에 녹여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멥쌀은 덜 갈게 되면 까끌한것이 전에서도 씹히게 되니 충분히 곱게 갈아주세요.멥쌀의 양은양은 아주 조금만 넣었는데 녹두양의 1/9정도만 넣었어요.

불린 녹두도 한국자, 물 약간만 넣어서 되직하게 갈아주세요. 이때 가장 중요한 첫번째 포인트! 물을 많이 넣으면 맛이 없다는 점입니다. 믹서기 돌아갈 정도만 약간씩 첨가하며 아주 되직하게 갈아낼수록 진한 녹두전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두번째 포인트! 녹두를 믹서로 너무 오래 갈지 마세요. 녹두알이 보이지않고 전체가 거칠게 다 갈아졌다면 믹서기를 멈춥니다.

녹두는 너무 곱게 갈면, 너무 부드러워져서 맛이 없더라구요. 녹두는 조금 거칠게 갈아주고, 물도 최소한으로 적게~ 되직되직하게 해야해요. 거기에 각종 재료를 넣고 섞으면 어차피 또 물이 생기거든요 ^^

이제 섞어놓았던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역시 한번에 다 넣지 마시고, 간 녹두의 양을 봐가며 내용물재료를 넣고 섞어야합니다. 2/3을 넣고 잘 섞어서 하나 조그맣게 전을 부쳐보세요. 맛을 보고 재료를 더 가감하면 완벽한 녹두전이 됩니다.
이 정도 질감, 이정도 색상과 비율의 반죽으로 완성했어요. 내용물재료가 너무 많은가 싶을정도로 되직하게 하셔도 되요.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거든요. 녹두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면 김치양은 제 레시피에서 줄이시고 소금간을 더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섞어놓은 날 반죽재료는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세요. 가능하면 3일안에 부쳐드셔야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지져줍니다. 이때 최대한 얇게 부치세요. 눌러가며 바삭바삭하게. 그게 맛있습니다. 양쪽면이 이정도 굽기가 나오면 되는데 여러번 뒤집지 마시고 한쪽이 충분히 색이 나오면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한장 구워서 드셔보시고 재료나 간을 가감하면 실패도 적고 입맛에 더욱 맞아서 좋아요. 녹두전은 시간이 지나면 물도 나오지만 오히려 간도 쎄지니, 처음부터 간을 너무 쎄게 하지 마시고 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돼지고기는 많이 넣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김치의 새콤함과 고기의 씹는 맛, 거기에 녹두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몇장을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신랑이 무척 좋아했어요. 녹두전 장사를 해야한다나 ㅎㅎ

녹두전 재료가 상할까봐 걱정이시면 오래보관하지 마시고 살짝 초벌로 부친후 보관했다가 데워드세요. 녹두전은 며칠이 지나도 맛있어요~

온가족을 위한 건강영양간식, 남편의 술안주 녹두전. 정성과 손은 좀 가지만 시중에 파는 녹두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맛이지요. 정말 맛있어요. 녹두전. 가족을 위해 함 만들어보세요.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미미네코

안녕하세요, 맛집, 요리, 여행을 좋아하는 미미네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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