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된장찌개 끓이는 법 재료 두부 호박 감자 된장찌개 레시피
우삼겹이나 차돌박이 등 고기를 볶아 끓여 낸 된장찌개도 맛있지만 포슬포슬한 감자와 애호박, 양파 등 야채 푸짐하게 넣고 부드러운 두부와 함께 보글보글 끓여 낸 깔끔한 국물로 끓여 내는 야채된장찌개도 참 맛있습니다.
이는 또한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집에 있는 각종 야채를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뚝딱 완성할 수 있어요. 오늘같이 비 오거나 아침저녁 제법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는 이때 찌개 요리로 제격이랍니다.
이 찌개 하나면 밥에 쓱쓱 올려 비벼 먹기에 좋아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밥 한 공기 뚝딱 비울 수 있어요. 호박과 감자 푸짐하게 넣으면 한입 쏙쏙 떠먹기 좋으며 든든하고요. 애호박은 은근한 달큼함까지 주기에 떠먹는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줍니다.
두부도 한 모 넉넉하게 넣어주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버섯도 넣으면 쫄깃한 맛까지 살릴 수 있답니다. 여기에 얼큰함 더해주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주면 구수한 맛에 얼큰함 더해져 정말 개운해요.
간단 육수내기 방법으로 시판 동전육수를 활용하고요. 된장과 함께 고추장 소량 추가해서 풀어 넣으면 감칠맛 더해 맛있게 끓일 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야채 듬뿍 넣어 건더기 가득하게 끓인 야채 된장찌개 레시피로 간단하면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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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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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애호박, 양파, 감자, 대파 그리고 청양고추 썰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썰어주는데요. 저는 한입 쏙쏙 떠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어요. 칼칼함을 더해주는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여 준비합니다. 두부는 반모에서 한 모 가량 넣어주면 적당한데요. 저희는 두부를 좋아하여 300g 한 모 모두 썰어주었어요. 버섯은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을 주로 넣는데 사실 어느 버섯을 넣어도 조합이 잘 어울려 맛있게 만들어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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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물 600ml에 코인 육수 1알 넣고 녹으면서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도록 기다립니다. 멸치다시마 육수 등 따로 준비되었다면 이를 활용해도 물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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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육수에 된장 2큰술과 고추장 반 큰술 함께 넣고 잘 풀어줍니다. 집 된장을 함께 섞어 넣을 땐 콩 건더기가 많아서 채망에서 풀어주는데요. 일반 시판 제품은 그냥 물에 풀어도 손쉽게 잘 풀려서 그대로 넣고 고루 저어 섞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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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단단하여 먼저 익혀야 할 감자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3분가량 보글보글 끓여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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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다음 호박, 양파 넣고 2~3분가량 보글보글 한 번 더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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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칼칼한 맛 더하기 위해 고춧가루 반 큰술 더해주었는데요. 이는 선택사항입니다.
다진마늘 반 큰술과 감칠맛과 간을 맞춰주는 참치액 1큰술 넣어주는데요. 참치액 대신 멸치 액젓 등 일반 액젓으로 대체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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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다음 두부를 넣고 따뜻해질 정도로만 가볍게 끓여 내고요. 마무리 야채로 대파와 어슷 썬 고추 넣고 휘리릭 가볍게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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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마무리로 버섯과 고춧가루 취향껏 솔솔 뿌려 불을 꺼 마무리합니다. 된장에 따라 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에 맛을 보고 마무리로 부족한 간은 취향에 따라 소금 소량으로 맞춰줍니다.
고춧가루까지 추가해 맛깔스러운 색감에 칼칼한 국물로 만들어주었어요. 코인을 활용했지만 멸치 다시마 육수 직접 우려낸 것 이상으로 깊은 맛 낼 수 있는 간단 레시피로 진하고 구수한 된장찌개 끓여보세요.
양파와 호박 등 익을수록 자연 단맛이 나서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국물과 함께 한입 쏙쏙 떠먹으면 꿀맛이랍니다. 질리지 않는 국민 찌개 메뉴로 선선한 날씨 뜨끈한 국요리로 후다닥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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