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두부 요리 ~ 언두부 조림
평소 두부를 좋아하는 허비를 위해 냉장고에 늘 두부를 쟁여 놓고 사는데 유통기한이 지날 위험이 있거나 여행으로 요리를 한동안 못하게 될 때는 두부를 냉동실에 얼려 버려요. 냉동두부를 해동해서 물기를 꼭 짜면 꼭 스폰지 같은 질감의 두부가 되어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유부 같기도 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서 일반 두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냉동 두부로 여러가지 두부 요리로 만들 수 있는데 오늘은 냉동 두부 조림을 만들었어요. 다른 두부 요리에 비해 해동해서 물기를 꼭 짠 두부라 수분이 없어서 조리할 때 양념을 흡수하는 편이라 물을 좀 추가로 넣어줘야 수분이 보충되면서 너무 짜게 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담백하면서도 독특한 식감과 맛에 취하게 되는 요리예요. 두부 요리라 건강도 잡고 옆구리 뱃살도 잡고 단백질 풍부한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에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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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장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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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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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두부가 다 녹으면 두손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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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구멍이 송송 뚫린 게 카스테라 같기도 하고 스폰지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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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대파와 마늘, 청양고추를 다져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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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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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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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두부와 만가닥버섯을 넣고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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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양념을 고루 부어 준 뒤 재빠르게 섞어 주면서 볶아 주세요, 참기름과 참깨 뿌리고 마무리하고 위에 청양고추 다져서 고명으로 얹어 줬어요.
- 두부 조림 양념을 미리 섞어 놓고 한꺼번에 부어 준 뒤 재빠르게 섞어 주세요. 언 두부가 스폰지처럼 흡수가 빨라서 고루 섞이게 재빨리 섞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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