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순볶음 레시피 / 깻순 깻잎무침 만들/ 깻잎순나물 요리
여름철 별미 나물 반찬으로 입맛 돋우는 깻순가져왔어요. 여름이면 꼭 빠지지 않고 만들곤 하는데요. 어린 깻잎나물로 연하고 향이 진해 밥반찬으로는 물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 쓱쓱 비벼 먹어도 별미인 여름 나물입니다. 평소 멸치를 넣고 함께 볶아도 맛 궁합이 좋아 중멸치 넣고 함께 조림하듯 볶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살짝 데쳐 육수와 함께 간장 양념 더해 볶아주면 촉촉하고 연한 식감으로 감칠맛 나게 만들 수 있어요. 육수는 멸치다시마 육수를 직접 우려서 만들어도 좋지만 소량 필요하기에 간단한 육수내기 방법으로 동전 육수 한 알로 활용하면 된답니다. 초여름부터 여름 내내 만나볼 수 있는데요. 평소 깻잎을 좋아하신다면 이 나물 역시 향긋한 식감에 무조건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이번에 친정 가서 연한 어린잎 푸짐하게 뜯어왔는데요. 데치기 전엔 너무 많지 않나 싶다가도 데친 후 수분 꽉 짜내면 반찬통 하나 나오기 때문에 그리 많지 않아요. 양파와 대파 송송 썰어 함께 볶아주고요.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맛 더하고자 할 땐 청양고추도 추가하면 좋아요. 마무리엔 들기름과 들깨가루 뿌려 고소한 맛까지 더해 주면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 잡는 반찬으로 딱입니다.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즐겨도 충분히 맛있고 향이 살아있어 두고 먹어도 든든한 별미 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깻순나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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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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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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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50ml+ 동전육수1개
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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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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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맹물보다는 육수 50ml 정도 더해 볶아주면 촉촉함과 동시에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데요. 멸치 다시마 육수로 넣어도 좋고요. 저는 보다 간편하게 동전 육수 1개를 으깨서 녹여 준비했어요. 생각보다 쉽게 가루 형태로 만들 수 있고 물에도 쉽게 녹으니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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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억센 줄기가 있다면 떼어 제거하는 손질을 먼저 해주고요. 물에 가볍게 흔들어 헹구어 준 뒤 푹 잠기게 합니다. 여기에 식초 2큰술 가량 넣고 5분가량 두어 살균세척해 주도록 해요. 다음 흔들어가면서 두세 차례 헹구어 줍니다. 데칠 물을 끓일 동안 채반에 잠시 두고 물기를 제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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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물 1.5L 냄비에 담아 팔팔 끓으면 소금 반 큰술 넣어줍니다. 세척 손질한 깨순도 넣어주고요. 살짝만 데쳐주는 거기에 위아래 뒤집어가며 10초 정도만 짧게 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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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바로 채반에 놓고 찬물로 헹구어 여열을 없애주도록 합니다. 조금씩 쥐고 양손으로 꾹꾹 물기를 짜주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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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볶을 준비합니다. 팬에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식용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넣어주세요. 준비한 코인육수도 함께 넣어줍니다. 서로 어우러지도록 한소끔 끓여줍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데친 깻순 모두 넣어주고요. 뭉친 부분 풀어가면서 양념재료와 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육수 양념이 소량만 남아있을 때까지 고루 볶아줍니다. 대략 5분 이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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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양파와 대파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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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들기름 2큰술과 들깨가루 1.5큰술 추가해 가볍게 섞어주며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참기름으로 대신해도 좋고요. 취향에 따라 들깨가루를 더 듬뿍 넣어도 좋으며 깨소금으로 대체해 넣으셔도 됩니다. 마무리로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 소량으로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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