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조림 자연의 단맛을 더하다
시골 부모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감자를 캐셨다고 가지고 가라고 하셔서 갔는데 감자는 핑계고 시우가 보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감자 중 사이즈가 작은 녀석들을 골라서 알감자조림을 만들 생각입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요리에 마음을 담다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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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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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일단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감자는 껍질째 사용할 생각이라 겉을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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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세척이 완료된 감자는 냄비에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서 감자를 삶아줍니다. 초벌로 7~8분 정도 삶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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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그리고 감자를 건져내고 이제 양념에 졸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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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냄비에 다시 물을 받아서 진간장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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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그리고 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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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설탕을 넣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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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그리고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도 익으면 단맛이 납니다. 양파와 마늘의 단맛이 알감자조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지 명확하지 않아서 다음에 설탕과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넣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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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올리고당도 추가했습니다. 그럼 씻어준 감자를 넣고 양념을 졸여주면 됩니다. 한창 감자가 졸여질 째 양파가 생각나서 양파를 얇게 채 썰어서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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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양파가 푹 익었습니다. 그런데 양자도 감자지만 이 양파가 또 기가 막힙니다. 이 또한 밥도둑 입니다.
-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은 후에 양파가 나중에 생각나서 추가를 했습니다. 양파를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단맛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생각났다면 설탕과 올리고당을 최소화하고 양파를 2개 사용했을 텐데 이미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은 후에 양파 생각이 나서 하나만 넣었습니다. 다음에 만든다면 양파를 2개 넣고 부족한 단맛은 설탕과 올리고당을 소량 첨가해서 맛을 잡아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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