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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전 만드는법
가지가 맛있는 계절이라 가지로 가지가지 요리하고 넘 좋아요. 가지는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있기도 하던데 부드럽게 익은 가지는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가지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있어 세포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저속노화 식품이예요. 식이섬유와 칼륨이 혈압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기도 하구요. 비타민 C가 많아 피부탄력을 유지하게 해주니 건강하고 예뻐지고 맛있고 정말 가지가지 다하는 야채인 거 같아요. 오늘은 가지를 슬라이스해서 가지전을 부쳐 부드럽게 익혔어요. 바삭한 가지전을 부치기 위해 녹말가루를 입혀준 뒤 부침가루를 입혀 부쳐주고 위에 고명으로 알록달록 파프리카 다져 올렸어요. 장마비가 오려고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해서 불쾌지수도 높아지는 거 같아요. 시원하게 장마비가 오면 더위가 좀 누그러질 거 같은데 말이죠. 비가 오는 날에 빗소리 들으면서 지글지글 지지직 빗소리 닮은 부침개 부치는 소리 음향효과로 더하면서 고소하게 부침개 부쳐 먹으면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가지전 재료도 간단하고 부쳐 놓으면 고소하고 부드럽고 게다가 얼마전에 배운 편스토랑 전간장까지 곁들이니 부침개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더라구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반죽
전간장
조리도구
노하우
  • 가지 손질법
  • 가지 보관법
  • 소금 조리법
  • 파프리카 손질법
  • 파프리카 보관법
  • 식용유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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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추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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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강 보관법
조리순서
쿡팁
가지에 녹말 가루를 입힌 뒤 반죽을 입히면 더 바삭하고 반죽의 밀착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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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전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