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손질 꼬막무침 양념장 / 꼬막비빔밥 레시피
꼬막의 효능 꼬막은 제철은 겨울철로써 12월부터 3월이며 타우린,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며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는 것을 물론 간에 쌓은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 줍니다. 꼬막 100g당 타우린 함량을 822mg 정도라고 하는데, 이는 시판 중인 에너지 드링크에 든 타우린 양과도 비슷할 정도입니다. 꼬막의 타우린 함량은 고등어의 10배, 오징어 보다 3배가량 높다고 해요. 또한 꼬막에 함유된 미네랄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과 노화억제 작용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꼬막의 핵산 성분은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와 병균 등이 못 들어 오도록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꼬막에 다량 함유된 철분은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꼬막은 사실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자주 만들어 먹지는 않지만 제철에는 꼭 한 번 먹어야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껍데기까지 제거해 매콤하게 버무려 꼬막 비빔밥을 만들어 곱창김에 싸서 먹었어요. 입이 얼얼할 만큼 매콤한 청양 고춧가루를 넣고 만들었더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지금부터 맛있는 꼬막무침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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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따뜻한 엄마의 주방. 오하나키친 입니다.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공유하며 다양한 종류의 요리와 재료, 조리법, 맛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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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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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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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먼저 꼬막을 한 번 헹궈 준 뒤 물을 잠길 만큼 받아 소금1T을 넣고 스텐젓가락이나 숟가락을 담가 준 뒤 비닐이나 접시를 덮어 준 뒤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이상 해감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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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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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물을 몇 번 갈아 주며 헹궈 준 뒤 냄비에 꼬막이 잠길 만큼의 물을 받아 물이 끓기 직전, 기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 꼬막을모두 부어 준 뒤 주걱으로 저어 주며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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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꼬막을 넣고 나서 물이 끓기 직전, 기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 소주나 청주 반컵을 부어 주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익혀 주세요. 꼬막 10개 정도가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채에 밭쳐 꼬막을 건져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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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이때 꼬막을 찬물에 헹구지 않고 꼬막 삶은 물도 버리지 않고 따로 빼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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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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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해감을 충분히 거친 꼬막이라도 중간중간 상태가 안 좋은 것이나 냄새가 난다 싶은 것들은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꼬막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손질한 후 혹시 남아있을 깨진 조개껍질이나 뻘을 헹궈 주는 역할로 사용해 줍니다. 물로 헹궈 내면 맛있는 조개 맛이 다 씻겨 버리지만 이렇게 꼬막 삶은 물에 채로 흔들흔들 흔들어주면 더 맛있는 꼬막을 먹을 수 있어요. 양념장에 넣을 초벌 부추를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뺀 뒤 잘게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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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간마늘1T, 양조간장3T, 고춧가루4T, 참치액1T, 매실액1T, 설탕1T, 알룰로스 또는 올리고당2T, 참기름1T, 통깨1T를 넣고 잘 게 썰어 둔 초벌 부추 반을 넣어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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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껍데기 반만 남긴 꼬막에 올린 양념장은 물1T 정도 섞어서 살짝 묽게 만들어 준 뒤 조금씩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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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살만 발라 낸 꼬막에 양념장을 적당히 넣어 준 뒤 조물조물 잘 버무려 주세요.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넓은 접시에 밥을 반 정도 퍼주고 매콤하게 버무린 꼬막을 담아 주세요. 남은 초벌부추도 듬뿍 올려 준 뒤 통깨까지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먹기 전에 슥슥 비벼 곱창김에 싸서 먹으면 너~무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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